어제 슈돌, 무슨 장면이었나
어제 방송된 슈퍼맨이 돌아왔다 봤다면 다들 알겠지만, 이번 편은 심형탁이랑 아들 하루 이야기였다.
제목부터 내겐 가장 예쁜 너였는데 진짜 딱 맞는 제목이었다.
심형탁이 인터뷰에서 하루 성향이 궁금해서 자체 기질테스트를 준비했다고 했다.
17개월짜리 애 앞에서 무슨 테스트를 한다는 건가 싶었는데, 보고 나니까 왜 이걸 준비했는지 알 것 같았다.
아빠가 갑자기 오열하기 시작했다
테스트 첫 번째는 아빠가 울 때 하루가 어떻게 반응하는지 보는 거였다.
심형탁이 하루 앞에서 갑자기 연기를 하면서 폭풍 오열을 시작했다.
솔직히 보면서 나도 좀 당황했다.
저렇게 갑자기 울면 애가 놀라지 않을까 싶었는데, 편집된 화면상으로는 심형탁이 진짜 서럽게 우는 것처럼 보였다.
하루가 보여준 행동
여기서 진짜 반전이었다. 하루가 처음엔 당황한 듯하더니 이내 조용히 다가가서 아빠 손을 꼭 잡았다.
말은 아직 서툰 나이인데 행동으로 위로해주려고 한 거다.
이 장면 보고 댓글창 반응도 난리였다고 한다.
17개월 애가 저런 반응을 보인다는 게 믿기지 않는다는 의견이 많았다. 나도 모르게 끝까지 봤다.
심형탁도 이 순간에 크게 울컥했다고 한다. 방송 흐름상 진짜 예상 못 한 반응이었던 것 같았다.
두 번째 테스트, 넘어지는 연기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심형탁이 이번엔 박스를 들고 가다가 넘어지는 척 연기를 했다.
아빠가 다쳤다고 생각한 하루는 결국 참았던 눈물을 터뜨리면서 소리를 질렀다.
첫 번째 테스트에서는 담담하게 손을 잡아줬는데, 두 번째에서는 완전히 다른 반응이 나온 거다.
이 정도면 하루 나름대로 상황을 구분해서 반응한 거 아닌가 싶기도 했다.
심형탁이 밝힌 소감
심형탁은 이후 인터뷰에서 하루에게 너무 감동이었다고 말했다.
아들을 향한 애정이 그대로 느껴지는 한마디였다.
방송에서는 짧게 지나갔지만, 아빠로서 느꼈을 감정이 어느 정도였을지 짐작이 갔다.
이런 순간 때문에 다들 슈돌을 계속 챙겨보는 거 같다.
여러분은 어떻게 보셨나요
어제 방송 같이 본 분들 어떠셨어요.
저는 하루가 아빠 손 잡아주는 장면에서 진짜 뭉클했다.
비슷하게 느끼신 분들 댓글로 공유해주세요.
댓글 남기기